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라델피아 필리스/역사 (문단 편집) === 2022년 === 오프시즌 때 [[카일 슈와버]]와 [[닉 카스테야노스]]를 질러버리며 ~~수비는 개나 줘버린~~ 엄청난 타선을 만들었다. 또한 마무리 [[헥터 네리스]]의 이적으로 불펜에 공백이 생기자 [[코리 크네블]]과 [[쥬리스 파밀리아]]를 영입하여 메꿨다. 시즌 초 몇 경기는 잘 나갔지만 아니나 다를까 연패를 우수수 적립하고 카스테야노스와 슈와버가 먹튀끼를 보이고 하퍼가 초반 삽을 퍼면서 다시 원래의 만패 자리로 되돌아가고 있다. 불펜진이 불안불안한건 이제 연내 행사. 4월 29일 [[뉴욕 메츠]]에게는 팀 노히트 경기를 허용했다. 5월 5일 [[뉴욕 메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대역전패를 당했다{7-8}. 7-1로 리드를 하고있던 상황에서 9회초에 무려 7실점을 허용한 것. 경기내내 압도적인 점수차로 이기고 있던 경기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던 와중에 9회 7점을 내주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필리스는 특히 메츠와의 올시즌 첫 3연전 첫경기를 노히터 패를 당한 이후 이번 홈 3연전의 첫경기를 대역전패로 내줌으로서 제대로 망신살이 뻗쳤다. 경기 후, 팬들과 지역 방송은 이 졸전을 성토함과 동시에 현 감독인 조 지라디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11승 15패로 지구 4위를 기록 중이다. 그나마 팔꿈치 부상을 당한 하퍼가 올해부터 도입된 지명타자 제도의 특혜로 타격은 살아났으며, 1위 메츠와 꼴찌 워싱턴을 제외한 세 팀이 NL 동부지구 2위 경쟁을 펼치고는 있기는 하다. 어떤 면에서는 도토리 키재기 격이지만[* 참고로 내셔널 리그 동부지구는 1위 메츠를 제외하곤 소속팀들 모두 5할대 아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처참하다.]. 5월 27-29일{현지시간}까지 [[시티 필드]]에서 있었던 [[뉴욕 메츠]]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패 당했다. 특히 3연전 마지막 경기였던 29일 경기에선 8회초 닉 카스테야노스의 3점 역전 홈런으로 4대 3으로 앞선 상태에서 9회초 루키 닉 플럼머에 동전 홈런을 허용하고 연장 10회말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의 끝내기 적시타로 4-5로 패해 주말 3연전 모두를 내주고 말았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는 메츠에 완전 호구잡힌 느낌이다. 6월 3일 [[조 지라디]]감독을 경질하고, [[롭 톰슨]] 벤치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그런데 지라디가 잘리자마자 슈와버가 살아나고 놀라가 에이스 호소(...)를 시작하고 하퍼도 다시 작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에인절스를 잡아내고 어느새 8연승을 달리고 있다. 여전히 불펜진은 물음표지만 의외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라디가 억제기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동시기에 2위 애틀랜타가 무려 11연승을 달리면서 여전히 3위에 머물러있다(...) 6월 19일 현재 17경기에서 15승을 거두고 끊겼던 연승행진도 다시 5연승으로 늘렸다. 24일 기준, 37승 34패로 지구 3위를 기록 중. 지구 우승은 물 건너갔고 와카를 노리고 있는데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팀 7위 투망주를 팔았는데 만패에서 거하게 먹튀한 [[데이비드 로버트슨]]을 데려오고 [[미키 모니악]]도 손절하면서 고작 [[노아 신더가드]]를 얻어오지를 않나. 무난하게 안되는 윈나우 팀이 과거 이름값만 높던 선수들을 데려오고 있다. 그런데 워싱턴을 박살내고 5연승을 찍더니 홈에서 말린스 상대로 2연승을 추가로 찍으며 7연승을 달리며 갑자기 와일드카드 싸움에서 앞서나가려 하고 있다. 그 신더가드는 말린스의 에이스 샌디 알칸타라와의 매치업에서 적어도 패배는 기록하지 않는 신기한 상황을 보여주었으며 슈와버는 요상하게 홈런만 미친듯이 쳐내며 돈값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를 기묘한 밥값을 하는중. 8월 16일 신시내티를 11:4로 대파하면서 마침내 정규시즌 통산 '''1만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젠 만패의 팀보단 만승의 팀으로-- 8월 31일 애리조나를 홈런없이 22안타를 치며 18대2로 격파하였다.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브랜든 마쉬]]가 3루타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활악하였다. [[파일:FB_IMG_1664901888891.jpg]] 그리고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위협받았지만 이를 끝내 극복하고 현지시간 10월 3일 마침내 [[필라델피아 필리스/2011년|2011년]] 이후로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였다.[* 사진의 인물은 [[브라이스 하퍼]]이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예상을 깨고 2전 2승을 기록하면서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 '''11년 만의 디비전시리즈 홈경기'''를 선사하는 데 성공했고, 롭 톰슨 대행은 10월 10일자로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고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시리즈 전적 3:1로 누르고 2010년 이후로 처음 [[NLCS]]에 진출했다. 비록 카디널스는 최근들어 이전의 가을좀비 포스에는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에 필리스에게 패한 NLWC를 포함하여 최근 포스트 시즌 10경기에서 1승 9패로 전적이 매우 안좋다.], 브레이브스 역시 전통적인 가을 강자는 아니지만[* 물론 1990년대에는 가을야구에는 못했었지만 2021년에는 무려 양대 리그 최강 전력인 다저스와 휴스턴을 모조리 꺾는 업셋을 보였다.], 두 팀을 비교적 열세인 전력차로 잡아내는 쾌거를 이루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새로운 가을 괴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챔피언십시리즈에서 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마저 4승1패로 잡아내며 13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와일드카드가 3개팀으로 늘어난 첫 해에 NL 포스트시즌 진출팀 중 가장 승률이 낮은 와일드카드 3위팀으로서 이 수혜를 톡톡히 보며 3차례의 업셋을 연이어 이루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월드 시리즈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2승 4패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다만 비록 준우승에 머무르긴 했지만, 애초에 압도적 스윕패가 예상될 만큼 전력차가 많이 났지만 나름 선전한 데다가 정규시즌 거의 아사직전이던 팀이 회생하면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고 중부지구 우승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디팬딩 챔피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모두 척결하고 월드 시리즈에 진출한 신데렐라 시즌을 만들어 냈다. 이를 가능케 한 롭 톰슨 감독 대행은 내년 2023년부터는 정식 감독으로서 다시 한번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재도전하게 된다. 전력누수도 크지 않아 필요 직책만 보강이 된다면 월드 시리즈 우승도 가능함을 보여준 희망적인 시즌이라 하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